전북도는 올해 중ㆍ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자녀의 교복비의 80%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10억6천만원을 들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중·고교 신입생 5천300명에게동복 기준으로 1인당 20만 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도는 이들 저소득층 자녀가 30만 원 안팎의 고가인 교복을 구하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는 사례가 많아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문의는 전북복지 365 돌보미 콜센터(☎1577-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