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창업 강좌 수강생 모집

14일까지

청년창업,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영역을 한데 아우르는 아카데미가 열린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이음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해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여는 것.

 

사회적기업 현장 활동가들이 펼치는 실무 강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풀어놓는 사회적기업 경영에 관한 실제, 수강생들의 그룹별 조사와 실제 창업 준비 등 실질적인 내용과 함께 멘토링 시스템 운영을 통해 교육에서 창업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에 창업과 취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8일 시작해 3주간 10회, 40시간 전주한옥생활체험관과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신청은 14일까지 사회적기업 이음(287-6301)으로 하면 된다.

 

사회적기업 이음 관계자는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자율성과 창조성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수익과 연결시키고 공익적 가치까지 추구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수료 뒤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사회적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