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용의 취업 돋보기]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공고 주의

'신의 알바'라고 부르는 '펭귄 먹이주기 알바'가 있다. 호주 필립아일랜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벌써 2기 원정대를 모집했고 이달 말이면 최종 6명을 선발 호주로 가서 진행 될 예정이다. 천혜의 환경에서 공짜로 즐기며 돈 까지 벌 수 있다니 이런 아르바이트에는 수천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

 

왕복 항공권에 3주간 숙박 및 식사, 그리고 2주 급여로 1,800 호주달러(한화 약 200만원)을 받게 되며 호주 필립아일랜드 네이쳐파크 공식 수료증까지. 이런 조건이면 모든 대학생들이 그리는 꿈의 알바가 아닐까싶다. 이제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는데 방학은 사회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무조건 고임금만 찾아서 하는 알바에는 얻을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다. 아르바이트 공고를 보면 고수익, 고임금을 강조하는 구인 공고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은 매장이 없고 담당자 연락처도 불분명한 사기성 광고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큰 돈 받을 수 있다'고 광고하는 재택 아르바이트도 대부분 개인정보 수집의 용도이거나 다단계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구직자의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