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주간업무회의가 10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홍 군수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이동 초소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간의 노력과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구제역 유입 차단에 혼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청정무주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가 구제역의 고비를 무사히 넘어 완벽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무주군 전체가 한 마음, 한 방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군수는"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본래의 취지를 살려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