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 시범사업은 FTA와 DDA 협상 등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지역농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 신청자격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사업별 자격여건과 자부담 능력을 갖추면 되고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신청자에 대해서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2월중에 개최, 대상자를 확정하고 영농기 이전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2011년도 시범사업으로 29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심의를 거쳐 확정된 총 40개 사업자에 대해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을 향상키로 했다.
이에 따른 시범사업은 지역전략작목 육성을 위한 복숭아 명품화와 찰옥수수 등 3개와 블랙 초코베리 등 12개,지역특성화 25개 등 40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