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참다운 이미지 구현 최선"…전기공사協 전북도회 정기총회

회장 김종열·부회장에 박주식씨 추대

(좌)김종열, 박주식 (desk@jjan.kr)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철운)는 11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18대 신임 도회장에 김종열 대표(57·금아전기)를, 부회장에는 박주식 대표(50·㈜선주건설)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도회는 또 김춘진 국회의원과 김인호 도 민생경제과장 등 내빈과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그동안 협회와 회원사 발전에 공헌한 ㈜삼성전업사 김종운 대표 등 26명에게 도지사표창과 감사패 등을 전달했으며, 2011년도 도회를 대표할 정대의원 16명과 후보대의원 8명을 선출했다.

 

이철운 회장은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 선출되는 집행부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임 김종열 회장은 "새로운 역사를 여는 중요한 전환기에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전기공사업계의 저력과 참다운 이미지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주식 신임 부회장은 "봉사하는 각오로 회원을 위한 도회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종열 회장과 박주식 부회장은 이날부터 2013년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