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아토리스 연구회, 아토피케어 체험행사

진안군 아토리스연구회(김운봉 회장)는 이달 11일 전북도 환경보전과(임영환 과장)와 함께 정부 과천청사 고객센터에서 공무원 및 방문객 민원인 200여명 대상으로 아토피케어제품인 '천연비누, 천연샴푸, 천연보습제, 천연연고'를 전시하고, 본인이 직접 만드는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정천면 아토피친화학교 인근 환경성질환센터인 '에코에듀센터' 조성과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회 서태평양 알레르기(아토피)학회 세계 진안포럼', '아토피 없는 나라만들기' 캠페인 등을 겸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개될 아토피 관련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면서 국가사업인 아토피프리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기획재정부에 아토피프리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올 상반기에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