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까지 전국 5300여개 중·고등학교에 진로진학상담 교사를 배치한다는 교과부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도내에서는 현재 98명의 교사가 진로진학상담 교사 자격을 위한 총 570시간의 부전공 연수를 받고 있다.
이번에 배치되는 진로진학상담 교사는 '진로와 직업' 교과를 담당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 제공, 입학사정관제 전형 준비 지원 등 학교의 진로진학 지도를 총괄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진로진학상담 교사 운영에 대한 성과분석 등을 통해 2015년까지 공립 중등학교에 100% 확보·배치를 목표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