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는 13일 오전 군산대 본관 회의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산대는 2009학년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이 동결됐다.
군산대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정책에 부응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등록금 동결에 따른 부족재원은 2010학년도에 발족한 '재정효율화 추진단의 재정효율화방안'으로 보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