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대학(학장 한광수)은 16일 천도법회를 열고'구제역으로 희생된 가축의 왕생극락'을 기도했다.
이날 천도법회에는 학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처님의 원력에 의해 구제역 확산으로 더이상 가축들이 희생되지 않기를 기원했다.
한편 전북불교대학은 불교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1988년 문을 열었으며 '중생을 부처로 세상을 정토'라는 학훈 아래 최근까지 졸업한 학인 2800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