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매년 당기 순이익의 10% 이상을 사회공헌활동 비용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전북은행은 당기 순이익의 14.36%에 해당하는 88억원을 사회공헌활동 비용으로 사용하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 5000만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13억원을 비롯해 각종 장학기금 출연, 청소년음악회 '생생 락페스티벌'개최, 분야별 학술대회 및 세미나 지원 등 학술·교육·장학사업에 41억원을 사용했다.
불우이웃돕기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지원,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행사 등 지역사회 및 공익을 위한 사업에도 29억원의 기금을 쾌척했다.
전북은행은 문화·예술·스포츠분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전북은행은 신년음악회와 이창호사랑회 전국아마바둑대회, 전북은행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새만금마라톤대회, JB사랑 나눔 작은 음악회를 비롯 도내 지역별 축제 및 예술행사 등에 17억원의 정성을 보탰다.
전북은행은 나무심기 등 환경분야에도 1억원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1부점 1복지시설 결연 협약','봉사마일리지제도', 직원들의 급여 자투리 돈을 적립한 'JB사랑기금'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에도 전북은행은 각종 봉사단체 및 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신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내고장사랑운동 등도 확대 운영하며 '도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