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청렴문화 정착 토론회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삼석)는 17일 부패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지사장 및 팀장과 내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는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생산기반정비 사업 등의 대규모사업들의 발주와 어촌개발, 농지은행사업 등의 사업영역이 확대되면서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CEO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의지를 전파·공유하고 2년 연속 반부패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청렴공사로 뿌리내리기 위해 마음을 다지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자리서는 예산의 목적외 사용 등 부조리 주요사례를 유형별로 파악·전파해 반부패 청렴실행과제의 차질없는 추진과, 민원을 최우선으로 농어업인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서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비리발생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본부, 투명하고 청렴한 공사 구현을 위해 임직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농어업인과 고객에게 더 큰 믿음과 신뢰를 받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