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초등학교(교장 송기원)와 자매결연한 중국 청도조선족학교(교장 최연순)의 교사·학부모·학생 등 9명이 지난 17일 김제초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했다. 청도조선족학교 일행은 이날 김제 벽골제 및 새만금 등을 둘러본 뒤 18일 전주 경기전 및 한옥마을, 19일 서울 경복궁 및 청계천 등을 관광하고 20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두 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교육문화 체험활동을 펼치는 등 우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