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2월3일 시기3동 명칭변경추진위원회의 청원서를 접수받아 3222세대를 대상으로 동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345세대가 설문에 참여해 91.4%가 명칭변경에 찬성했다.
이 가운데 초산동으로 명칭변경은 89.3%, 문화동으로 변경은 10.7%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시는 정읍시 행정운영동의 설치및 동장정수조례 개정을 위해 오는 2월경 입법예고에 이어 3월 시의회에 송부할 계획으로 초산동 명칭 사용은 4월부터 가능하다.
한편 초산동 명칭변경은 행정의 명칭만 변경되는 것으로 공부상에는 시기동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