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 주민자치위, 부산 부민동과 자매결연

진안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 19일 부산광역시 부민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안천면 황희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조준열 면장, 효소동아리 회원 및 이장단 등 35명과 부민동 임인섭 동장을 비롯한 이영호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안천면 방문단은 청도 해수욕장과 자갈치 시장 등를 방문하면서 추후 부민동과 민간 차원에서의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모색했다.

 

부민동 이영호 자치위원장은 "청정지역의 진안 안천면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황의현 안천면 주민자치위원장도 "교류를 맺게 도와준 부민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부민동과 상생의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문화적 교류 및 농 ·특산물 직거래장터 추진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