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목우회(회장 김하영)는 2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영구)에게'2011년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북목우회는 지난 1969년에 설립, 도지사 및 자치단제장을 역임했거나 서기관 이상으로 퇴직한 공무원들로 조직된 모임으로 현재 2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하영 목우회 회장은"시장·군수 및 의회의장들이 2011년 적십자회비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마음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오늘 적십자회비는 퇴직한 공무원들이 이웃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