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친환경농업실천을 장려하고 선진 기술을 보급해 표고버섯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친환경인증 및 원목재배기술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표고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원목 및 종균지원에 총 4억9000여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농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인 이 모씨는"친환경인증을 통한 안전한 임산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최고의 임산물이라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무주군은 5만2630㎡ 규모에서 연간 190여 톤의 표고를 생산하고 있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 우수 임산물로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