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어르신들에게 떡국 대접

남원농협(조합장 심상길)은 지난 20~21일에 남원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점순)과 농촌사랑 자원봉사단(회장 강봉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경로당 4곳을 찾아 독거노인을 비롯한 노인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남원농협 농촌사랑 자원봉사단은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2차례씩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을 찾아가 이.미용과 목욕세탁, 환경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여성문화사업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농촌사랑운동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상을 구현하고 있다.

 

남원농협 조합장 심상길은"사회공헌은 무엇보다도 진정성과 지속성이 중요하며 단순 기부 보다는 자원봉사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