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외국어에 자신감 생겼어요"…우석대, 동계 영어·중국어 캠프 수료식

동계 완주군 중국어 캠프 수료식에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전국 초·중학생 2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계 영어 및 중국어 캠프 수료식을 지난 21일과 22일 잇따라 가졌다.

 

21일 대학본부 시청각실에서 열린 중국어(완주군 60명) 캠프와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영어(전주시 100명) 캠프 수료식에는 함윤영 기획조정처장, 서동석 평생교육원장,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캠프 참가자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2일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영어(정읍시 60명, 전국 21명) 캠프 수료식에도 함윤영 기획조정처장, 서동석 평생교육원장과 참가자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영어 및 중국어 캠프 수료식에서는 각 3주간의 캠프생활을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석 평생교육원장은 "3주간의 캠프생활 동안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통해 21세기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외국어 캠프는 해외 연수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주시, 정읍시, 완주군과의 관학협약을 통해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