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모금에는 지역내 기업과 단체는 물론 익명의 독지가들의 참여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감곡면 용곽리 김진홍 100만원, 호남바이오영농조합법인 100만원, 지평선청보리한우촌 이정기 50만원, 그 외 독지가와 단체에서 92만원을 내놓았고 각 마을 주민들이 276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구제역 파동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익명의 축산인이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통사마을 익명의 주민도 자신이 농사지은 백미20kg 2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