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읍지점 사회봉사단, 장애인시설 위문

한전 정읍지점(지점장 김성중) 사회봉사단은 25일 장애인 시설인 나눔의 집(내장상동)을 찾아'설 명절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내 전기설비 점검후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해서 상담했다.

 

특히 전달물품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단풍미인쌀등 지역 특산물을 구입,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하는 의미를 더했다.

 

단원들은 이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우들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전 정읍지점은 "매달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아 마련한 러브펀드로 2010년도에 사회복지시설 방문, 지역아동센터 후원, 연탄배달 등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