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임실 농특산물 서울 판매전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전이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서울 구로와 마포, 은평구에서 각각 펼쳐진다.

 

도시민들에 친환경 무공해 식품 공급을 바탕으로 임실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키 위한 이번 판매전에는 쌀과 고추를 비롯 청국장과 치즈 등 100여개의 품목이 선보인다.

 

임실지역내 각종 영농조합과 가공업 14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판매전은 재경임실군향우회가 주선, 3개 구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도 병행키 위한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는 건강식품을, 농촌에는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연례행사로 실시하고 있다.

 

강완묵 군수는"도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서울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