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지역사회 설 명절 잇단 온정의 손길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40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송봉아)는 26일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75세대를 방문, 여성자원활동센터 기금과 영창쇼핑 오성수씨 후원으로 마련한 15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신림면민회(회장 박정용)도 25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335만원을 불우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신림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 고창읍 농업경영인협의회(회장 김호진)도 지난해 12월 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백미(20kg) 88포를 고창읍에 기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