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무장면 농업경영인 연합회(회장 한동석)는 26일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절감된 행사경비 100만원을 구제역과 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로하고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무장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을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에 전달된다.
또한 고창읍 새마을부녀회 (회장 황지여)도 회원들이 미역판매와 헌옷수거판매 등를 통해 모은 수익금 160여만원으로 마련한 라면 70상자를 고창읍에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은 관내 경로당 67개소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