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운동연합 "보존·개발 조화, 지속가능한 전북 만들 터"

공동의장에 김용택 시인·오창환 교수·유혜숙 원장·전봉호 변호사

지난 28일 열린 전북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전북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8일 정기총회를 개최, 2011년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임원진을 선임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1년 4대 힉심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4대 핵심 사업은 ▲착공 20년, 지속가능한 새만금 ▲환경교육 활성화 ▲녹색 대중교통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국제교류 및 연대 확대 등이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공동의장과 감사, 집행위원 등 임원진을 선임했다.

 

공동의장단으로는 김용택 시인(전북작가회의 前대표), 오창환 전북대 교수(전주시지방의제21 운영위원장), 유혜숙 코끼리유치원장(애들아하늘밥먹자 대표), 전봉호 변호사(전북시민운동연합 前의장)가 선임됐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환경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지속가능한 전북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