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는 현세에게 제일신문과 직접적 관련도 없는 TN에서 왜 그런 압력이 가해졌는지 말해달라고 한다.
현세는 압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며 불쾌하다며 차갑게 말한 뒤 엘리베이터로 걸어가 버린다.
달래는 자신이 알아볼테니 걱정 하지 말라며 현세를 따라가다 문득 돌아보곤, 연우와 신영이 다정하게 걸어 가는 모습을 보자 왠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