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광양고속도 추돌사고..귀성객 6명 부상

2일 오전 6시께 전남 순천시 서면 전주-광양 고속도로 순천 분기점에서 최모(42)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승용차가 신모(54)씨가 운전하던 테라칸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과 두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가족 4명이 비교적 경미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각각 경기, 전주 남원에서 순천으로 설을 쇠러 온 귀성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