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6명이 응시해 34명이 합격, 94.4%의 합격률을 기록해 다소 아쉬움을 남겼던 우석대는 임상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실무교육과 국가시험 특별반 운영 등을 통해 재학생 경쟁력 강화에 힘쓴 결과, 올해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의 11개 한의과대학에서 869명이 응시해 이중 823명이 합격, 평균 94.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상룡 한의과대학장은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교수들의 세심한 지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