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남식)는 지난 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 영산대(총장 부구욱)와 대학 간 학술교류 협력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8일 각 분야별 벤치마킹 참가단(이사장 노찬용 외 32명)이 전주대 교육시설과 학사운영 전반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두 대학은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학점교류,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시설 이용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 이남식 총장은 스타센터 건축 현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스타타워 운영, 새로운 학사제도 시행 등을 설명했으며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외국대학과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국내 주요대학과의 내실 있고 의미 있는 교류가 튼실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