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 시각) 이집트 카이로 소재 타흐리르 광장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전차 옆에 앉아 쉬는 가운데 한 소년이 "소(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을 지칭)는 이제 그만 사람들을 살 수 있게 놔둬라" 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