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김 교육감이 개학을 앞두고 주요업무계획 추진과 지역별 현안업무 논의를 위해 9일 완주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8개 군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등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단위학교 교장단과의 대화, 지역내 시민단체 및 학교운영위원 간담회, 교육기관 방문, 교육지원청 직원들과의 만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앞으로 전북교육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일정은 9일 완주, 11일 부안, 14일 장수, 16일 진안, 21일 무주, 22일 순창, 23일 임실, 25일 고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