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을 통해 잃어버린 딸을 찾으려고 하는 김원장. 미선은 우연히 정집사가 도청하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사람을 찾는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우연히 김원장은 승아와 마주치게 되고, 집사는 욕망의 불똥 촬영현장을 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