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트럭 사고로 3시간 교통혼잡

10일 오전 8시40분께 전주시 산정동 안덕원 지하차도에서 전주역에서 임실 방면으로 달리던 재활용 수거트럭(운전사 박모.55)이 차도 상단에 설치된 전선을 건드려 케이블 일부가 끊어졌다.

 

이 사고로 양방향 차량 통행이 3시간가량 중단돼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트럭 짐칸에 설치된 집게발이 차도 상단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