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 한방비만관리교실 운영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는 2011년 제1기 한방비만관리교실을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4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비만교실은 체지방분석검사 결과 체질량지수 (BMI) 25이상의 주민 16명을 선정해 한의학적 식이요법 및 생활습관지도, 비만침 시술 등 개인별 맞춤 한방비만관리를 집중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만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 건강관리의 자신감을 고취해 한방비만관리프로그램의 계속 참여율을 제고시켜 참여자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비만은 당뇨, 뇌졸중 등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이며 가족의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관련돼 진안군보건소에서는 한방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