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진안 공설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1 전북일보 마이산 전국마라톤대회'가 5월 중순 이후로 미뤄졌다.
전북일보사와 진안군체육회는 "구제역이 국가 재난으로 선포되고, AI마저 확산일로에 있는 상황에서 청정지역인 진안군의 구제역을 예방하고, AI 확산을 막기위해 대회를 5월 중순 이후로 연기해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 대회가 연기된 것은 유감이지만 불가피한 점이 있었다"고 양해를 구한 뒤 달림이들의 성원에 부응키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