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펜싱협회(회장 이한수) 정기 이사회 및 신년 이사회가 지난 10일 익산시 어양동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협회 관계자와 수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2010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규약 개정, 이사선임, 감사선임, 공로패 전수 등이 이어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펜싱계를 빛낸 강동옥 부회장과 문성대, 김문기, 김명식이사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또 함준수(이리중교장), 강병혁(전주제일고감독), 이동희(도체육회 훈련과장)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용태(전북제일고), 이수근(익산시청), 서민원(이리중), 이화주(이리여고), 김희원(이리여고)등 5명이 우수지도자상을, 송현재(우석대), 이하늘(익산지원중)학생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우수단체상은 익산시청 펜싱팀에게 돌아갔다.
도 펜싱협회 이한수 회장은 모범 지역협회 운영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사)대한펜싱협회(회장 손길승)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도 펜싱협회 이한수 회장은 펜싱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한 뒤, 올 한해도 전북펜싱의 위상을 높이고, 바람직한 체육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