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해 발표한 '2011년 1월 시도별 평균 개인서비스 요금'자료에 따르면 도내 지역의 1월 설렁탕 평균 판매가격은 6250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비쌌다.
이 조사는 소비자원이 전국 16개시도 및 101개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한 것이며, 도내 지역의 경우 전주와 익산, 군산 지역이 조사대상이다.
반면 미용료(6889원)와 PC방(700원) 이용료는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저렴했다. 아울러 자장면(3722원)은 11번째, 짬뽕 8번째(4444원), 된장찌개(4667원) 9번째, 이용료(8111원) 13번째, 목욕료(3833원) 14번째, 세탁료(5356원) 15번째, 공동주택관리비(4만 6045원)는 11번째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