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형찬)는 이달 17일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및 금품·향응 제공 받지 않기,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근절, 고객으로 부터 신뢰받는 농협인 되기 등 정도경영의 생활화로 청렴 농협 확립에 이바지 할 것을 결의했다.
김형찬 지부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협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렴조직문화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 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는 2010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으며, 2011년을 '청렴실천의 생활화의 해'로 정하고, 정도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