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진상)는 20일 정읍시 칠보면에 거주하는 권혁만(지체장애 2급)씨 세대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좋은사람들(회장 김인숙)과 밝은사회 정읍클럽(회장 김용연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권 씨의 생활터전을 새롭게 꾸며줬다.
이날 오전 일찍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직접 운반한 회원들은 30년이 지난 낡은 슬레트 지붕을 칼라 강판으로 바꾸고 곰팡이와 균열이 심한 천정과 벽에는 화사한 벽지로 도배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