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생활개선 전북연합회 신임회장 오명순씨 취임

제11대 생활개선 전라북도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현 오명순 부회장이 취임한다.

 

신임 오 회장의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

 

오 회장은 전주여고를 졸업하고, 올해로 20년째 생활개선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삼기면 생활개선회장을 시작으로 익산시연합회 회장,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총무, 익산시여성정책심의위원, 2009년전라북도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농림수산식품장관상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그는 불우이웃 돕기 적극 참여에 이어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여성농업인 지위향상과 농촌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주력하였고, 이주여성과의 멘토링, 한마음 행사 개최 등 다문화가정의 농촌정착에도 많은 공헌을 해왔다.

 

오 회장은 "앞으로 전라북도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확보와 위상을 높이고 생활개선회 활동 역량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며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되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선도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