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편을 통틀어 한국 영화가 칸·베를린·베니스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기는 처음이다. 이제 영화도 스마트폰으로 찍는다.
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단편영화 공모전 'JIFF 폰 필름 페스티벌'을 연다.
공모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기존영화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기획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5분 정도 촬영한 영상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편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4월28일~5월6일) 에 공식 상영된다.
심사위원 4인의 심사를 거친 작품은 최우수작품상(상금 300만원), 감독상(상금 200만원), 심사위원특별상(상금 1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jiff@hanmail.net 문의 063) 280-7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