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에 따르면 주민들의 의견을 보다 세밀하게 수렴하고 면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의 행정만족도를 100%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지역내 기관장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부터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22일까지 면정발전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는 면민들이 알아야 할 시정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1마을 1친환경 농산물 육성방안 △고모네장터 활성화 방안 △농가소득증대 안정적 방안 (찹쌀단지 조성 등) △마을단위 친목모임 구성(나눔,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협의했다.
북면은 좌담회에서 건의된 마을의 애로·불편사항에 대해 면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사항은 숙원사업비를 활용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 협조사항은 담당부서에 협조를 구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 월2회 이장회의를 통해 시정주요현안을 전달하고 있으며 3월 초까지 40개 마을회관에 면정 알림판을 설치해 각종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기문 면장은 "면정 알림판은 이장회보 뿐만 아니라 주요 시정과 면정소식을 수시로 알리는 역할을 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를 최대한 충족시키면서 현장·소통행정의 통로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