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유실물 전용 홈페이지(www.lost112.go.kr)를 개설하고 2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모바일(m.lost112.go.kr)과 트위터(@lost112kr) 계정도 만들었다.
경찰은 기존에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에 '유실물 마당' 코너에서 경찰에 접수된 분실물이나 습득물을 관리해 왔지만 사진을 올리거나 발견 위치와 일시 등 상세 정보를 등록할 수 없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새로 만든 전용 홈페이지에는 사진이나 상세 정보를 등록할 수 있고 분실자가 경찰관서를 찾아가지 않고도 분실 신고를 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해졌다고 경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