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농민교육장에서 대학교수와 농업관련 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심의회는 이날 확정안을 바탕으로 식량작물과 농업인의 생활개선, 축산 및 과수 등 39개 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적 평가를 위해 일선 읍·면사무소와 이장단,농민상담소 등을 통해 홍보활동과 현장방문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시범사업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위해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며"이번 시범사업이 농업인들의 기술보급과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