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는 2011년 제23회 한국 PD대상 출연자상 수상자로 장혁(탤런트), 이수근(코미디언), 박미선(TV진행자), 김창완(라디오 진행자), 서혜정(성우)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작품상은 TV 부문에서는 KBS '추노'(드라마), KBS '남자의 자격 그리고 하모니 편'(예능), EBS '교육대기획 10부작 - 학교란 무엇인가'(교양정보), MBC 'PD수첩 - 이 정부는 왜 나를 사찰했나?'(시사다큐)가 받는다.
라디오 부문 작품상은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시사ㆍ교양ㆍ드라마), KBS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음악ㆍ오락), CBS '특별기획 3부작 세상의 모든 이야기'(특집)에 돌아간다.
실험정신상은 EBS '다큐프라임 - 1935 코레아, 스텐베리만의 기억'(TV), MBC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 삼국지'(라디오)가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PD상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공개된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리며 다음 달 5일 오후 9시20분부터 100분 간 OBS TV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다음은 그외 부문 수상자.
▲TV 지역 작품상 = KBS 창원 '한가위특집 2부작 효도변기', 포항 MBC '독도野' ▲TV 독립제작 작품상 = EBS '다큐프라임 - 호랑이 수난사' ▲라디오 지역 작품상 = 여수 MBC 특집드라마 '보리밭에 달이 뜨고' ▲공로상 = 유동종(KBS), 이근행(MBC) ▲TV작가 = 김동용 ▲라디오작가 = 김은선 ▲기술 = 황규익 ▲촬영 = 안재민 ▲미술 = 김재준 ▲음악ㆍ효과 = 안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