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5일 공설운동장부터 석정온천간 1.5km(폭 15m) 도로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는 46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완료되며 일대 주민 생활편의와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공설운동장, 축구장, 석정관광지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석정온천지구에 조성된 실버타운, 온천호텔, 콘도, 골프장 등을 포함한 웰파크시티와도 연계된다.
고창군은 도로가 개설되면 낙후된 도심 외곽 발전과 주민 편의 및 생활환경 개선, 석정온천지구 기반확충 등에 기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