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택서 가스폭발…1명 화상

1일 오전 8시48분께 익산시 평화동 서모(48.여)씨의 2층 단독주택 부엌에서 LP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서씨가 얼굴과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집기류 등 내부 33㎡를 태워 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뒤 30분만에 꺼졌다.

 

또 폭발로 주변 주택 등 10여 곳의 유리창이 깨졌고 주차돼 있던 차량 1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서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