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매취순 10년' 베스트 패키지 상 수상

 

보해양조(대표 임건우)의 '매취순 10년'이 '제16회 베스트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에서 유통부문 베스트 패키지상을 수상했다.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회장 손영수)가 주관하는 '베스트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매취순 10년' 병은 잘 익은 청매실을 상징한 초록색에 아름다운 매화문양을 새겨 넣어 동양적인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 패키지는 조선시대 화가 안중식의 작품인 '도원문진(桃源問津)'의 화려한 채색을 디자인 요소로 사용해 프리미엄급 매실주로서 품격을 높인 점이 호평을 받았다.

 

보해 관계자는 "매취순 10년은 지난해 개최된 G20 서울정상회의 영부인 특별오찬행사에서 건배주로 선정될 만큼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이라며 "출시 이후 별다른 광고 없이도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입소문으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