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시설정비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가 친서민 일자리창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진지사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11월22일부터 금년 3월 말까지 총 2억2600만원을 투입,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

 

또한 1억3200만원을 들여 62km에 이르는 용·배수로 정비, 40km의 저수지정화사업 5개소, 200개의 양·배수장 및 수문정비 등에 1134명을 투입시켜 완료했다.

 

동진지사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질적인 정비 대상시설물 비영농기 일제정비를 통한 원활한 용수공급 및 저수지 수질개선, 시설물의 선량한 관리로 민원발생 예방 및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 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생활 안정 정책에 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사 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대영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서민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공사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농어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면서 "동진지사는 정부의 최우선 경제 정책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