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연수가 지난 24, 25일 이틀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신규 임용 및 영어연수 시수가 60시간 이하인 121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영어수업의 이론과 실증수업을 병행한 팀티칭 수업개선에 대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했으며, 작년 12월 실시한 원어민 수업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영어 수업의 이론뿐 아니라 학교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연수가 됐다.
도교육청은 원어민 보조교사의 실력향상을 통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1인당 최소 60시간의 연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